탤런트 조인성(30)이 MBC TV ‘무한도전’의 장기 프로젝트 ‘조정 특집’ 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힙합 듀오 ‘리쌍’의 길(34)은 22일 트위터에 “‘조인성 보고 있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조인성은 강 근처에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길의 머리에 꿀밤을 때리고 있다.
조인성 측은 23일 “조인성이 평소 ‘무한도전’ 팬이고 제대 날에도 무한도전 팀이 직접 찾아오고 해서 고마운 마음에 인사차 참여했다”면서 “일단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정 멤버로 합류하게 될지는 아직 모른다”며 말을 아꼈다.
‘무한도전’ 팀은 지난 4일 오전 조인성이 전역한 경기 평택의 오산 공군작전사령부를 찾아 ‘축 제대, 조인성 컴백 작품-미사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현수막을 띄웠다. 미사리에서 조정 연습을 하고 있는 출연진이 조인성을 멤버로 영입하고 싶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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