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 정치보좌관역 어울리나요”

    영화 / 관리자 / 2011-05-26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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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진서, 휴먼코믹 영화 ‘펀치라인’으로 스크린 컴백
    영화배우 윤진서(28)가 휴먼 코미디 영화 ‘펀치라인’(감독 박중구)으로 ‘비밀애’ 이후 1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청렴하고 대쪽 같은 정치인생을 살아온 정치인이 장관으로 취임하면서 온갖 비리를 척결하는 과정의 고뇌와 함께 아버지로서의 인생도 살아가야 하는 두 가지 모습을 담는다.

    ‘정치인’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편견을 깨는 아이러니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아버지의 모습을 이야기하면서 감동과 가족애를 전하고자 한다.

    ‘펀치라인’은 결정적 한 방, 또는 힙합에서 이중적 표현을 목적으로 재치있게 사용되는 말이다.

    윤진서는 장관으로 임명된 정치인의 보좌관 ‘하영’을 연기한다.

    “공무원은 절대 칼퇴근, 칼밥통”을 외치는 당찬 신세대 엘리트 보좌관이다. 근무시간엔 열혈 공무원이지만 저녁 6시가 되기 무섭게 자신의 행복을 찾아 헤매는 귀엽고 발랄한 성격의 캐릭터다.

    윤진서의 상대역으로는 듀오 ‘UN’ 출신 탤런트 김정훈(31)이 나선다.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이달 말 크랭크 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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