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부활’ 출신의 로커 박완규(38)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장기 프로젝트 ‘청춘합창단’에 출연한다.
박완규는 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46)이 음악 감독으로 활약하는 ‘청춘합창단’에서 보컬 트레이너가 된다. 23일 첫 녹화를 마쳤다.
청춘합창단은 ‘남자의 자격’이 지난해 선보인 ‘남자, 그리고 하모니’에 이은 프로젝트다. 1960년 이전 출생자(52세 이상)를 대상으로 일반인 멤버를 공개모집했으며, 다음달 초 40여 명을 최종 선발한다. 이들은 9월 KBS가 주최하는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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