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MBC '스트레이트' 방송 중단 촉구 집회 눈길

    시사교양 / 나혜란 기자 / 2019-07-25 0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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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 유튜브 채널 '황장수의 뉴스브리핑'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7시 서울 상암동 MBC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허위 방송을 했다며 방송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스트레이트가 지난 15일 방송에서 황장수의 뉴스브리핑 채널을 '문재인 대통령이 사위에게 200억 원을 대출해주었다'는 가짜뉴스의 주범이라고 지목했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장수 소장은 유튜브에서 총 8차례에 걸쳐 '문재인 사위 200억 지원'설이 사실 관계에 의문이 있다고 지적해 왔다"며, "스트레이트 측이 사실관계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방송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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