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역내 모든 미용 및 이발업소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미용업소, 내달 10일부터 17일까지는 이발업소에 대한 위생평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평가대상은 지역내 미용업소 715곳, 이발업소 154곳으로, 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감시원들이 2인 1조로 각 업소들을 방문한다.
이들은 업소별로 요금표 게시, 조명, 출입문 투명상태, 이발기구 소독장비 비치, 수건 및 의자 청결상태, 미용기구관리, 소화기 비치 상태 등 45개 항목에 관한 사항을 평가한다.
또한 평가 후 90점 이상 받은 곳은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은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결정하고 위생등급표를 발급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평가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동봉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안내문을 각 업소로 발송했다.
구 관계자는 "미용업 및 이발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 이번 평가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주정환 기자 jjh1486@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