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6급 이하 160명 인사단행

    인서울 / 안은영 / 2011-07-27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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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프트제ㆍ직위공모제등 첫 도입… 업무효율성 최우선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드래프트제, 직위공모제, 희망부서근무제, 6급 무보직자 서무주임 활용 등 업무 효율성 중심으로 인사운영 방법을 개선하고 그 첫 번째 인사를 단행했다.


    구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과 중심의 일하는 분위기를 정착시키고자 이같은 인사제도를 도입, 22일 6급 이하 16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구는 6급으로 승진한 후 보직을 받기 전인 직원에 대해서는 그동안 줄곧 7급이 담당해왔던 국ㆍ과 서무주임을 맡게했다.


    7급은 구 역점사업, 주요시책사업, 인센티브 사업 등 주요업무를 맡게 해 실질적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업무추진 실적에 따라 근무평정을 함으로써 성과중심의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는 감사, 기획, 자치행정, 문화예술, 교육진흥, 복지기획, 보육, 노인복지, 주택정비, 가로정비 10개 팀장의 직위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직위공모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신청 직원의 자질과 해당업무, 근무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적합한 대상자가 확정됐다.


    구는 국ㆍ과장이 업무의 중요도를 감안해 6급 담당주사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는 드래프트 제도를 도입해 책임행정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는 희망부서근무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밖에도 동일부서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직원(육아휴직 예정자, 필수요원 제외)에게는 구ㆍ동간 상호전보를 통해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격무부서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은 감사담당관이나 기획예산과, 재무과 등 선호부서에 배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그에 상응하는 인사상 우대와 동시에 근무평정제도 개선 등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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