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위해 인맥 총동원… 김정은 마당발 확인

    방송 / 관리자 / 2011-07-27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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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김정은(35)이 SBS TV ‘기적의 오디션’을 위해 인맥을 총동원하고 있다.

    김정은이 담당하고 있는 ‘미러클 스쿨’ 학생들은 SBS TV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촬영 현장을 찾아 카메오로 출연했다. 또 김정은의 소개로 최민수(49)를 만나 연기관 등을 조언받았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작가 김은숙(38)씨도 ‘기적의 오디션’을 찾았다. 김정은과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연인’으로 인연을 맺었다. 김씨는 김정은 학생들의 미션을 직접 심사하기도 했다.

    스페셜 스타일리스트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윤기(40)씨 역시 김정은이 출연을 권유, 성사된 케이스다.

    김정은 측은 “기적의오디션 제자들에 대한 김정은의 열정이 대단하다. 주변 지인들을 만날 때마다 자신이 맡은 제자들을 칭찬하며 특별 강사 자격으로 방문해줄 것을 은근히 권한다”고 전했다.

    한편, 29일 방송되는 ‘기적의 오디션’에서는 ‘미러클 스쿨’ 최종 입학자 30명과 각 학생의 담임이 결정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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