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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씨와 김영심 부부가 8월 말일경 출산을 앞두고 만삭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권영찬씨는 최근 베이비전문 스튜디오 키즈베베에서 촬영한 만삭 사진을 아이다모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했다.
앞서 권영찬씨는 최근 한 방송사 인터뷰을 통해 지난 2007년 3월 결혼한 이후 아이가 생기질 않아 결혼 4년차인 지난해부터 병원을 다니며 인공수정을 시도했으며 두 번째 인공수정 후 첫 임신에 성공해 이달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권씨는 그러면서 인공수정 과정에서 아내가 배란유도제를 맞으며 복수가 차고 힘들어하는것을 보고 안타까웠다는 당시 심경을 고백하며 "처음에는 아내 때문에 임신이 더디게 되는줄 알았는데, 자신이 스트레스와 일에 지치다 보니 정자의 활동성이 떨어져서 임신이 늦는것을 알고 아내한테 더 미안했다"고 소회했다.
특히 인공수정 4회 이후 성공을 기대했으나 오히려 2번째 성공해 감사의 마음을 가졌다며 모든 난임부부들이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서 임신에 성공할수 있도록 희망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권씨는 지난주 아내 김영심씨와 태교를 위해 처음으로 발레공연인 조지발란신의 호두까기 인형을 관람했으며 태어날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해줘야 하나 벌써부터 고민 중이다.
그는 "제가 환갑이면 아이가 17살밖에 안된다. 더나이 먹기전에 열심히 벌어놔야겠다"며 "결혼하는 개그맨 후배들에게 아이는 하늘이 주신 귀한 생명이니만큼 경제적인 이유나 여러 가지 이유등으로 임신을 연기 하는것 보다는 두 부부를 딺은 아이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것도 좋을 것"이라고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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