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골목길 관광코스 한손에 쏙~

    인서울 / 안은영 / 2011-08-04 16:16:00
    • 카카오톡 보내기
    區, 스마트폰 앱서비스 활용 팸투어 실시
    해외 입양인ㆍ외국인 유학생등 30명 대상

    [시민일보] 앞으로 삼청동, 부암동 등 종로 골목길 관광 8개 코스를 스마트폰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고 즐길 수 있게 됐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1일 ‘종로 골목길’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시하고 5일과 6일 서비스 시연을 통해 유용성 홍보 및 보완점 모색을 위해 ‘종로 골목길’ 앱 서비스 활용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해외입양인과 외국인 유학생 등 국내ㆍ외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종로 골목길’ 앱을 활용해 골목길 코스를 둘러보고, 실시간으로 주요 관광 지점의 정보를 페이스북에 게시해 전세계 페이스북 친구들과 관광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먼저 5일 첫째 날은 ‘종로 골목길’앱을 활용해 서민의 역사와 일상이 살아숨쉬는 길 ‘세종마을코스’와 도심 속 오아시스路 ‘사직동’ 코스를 여행하고, 북촌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6일 둘째 날은 오전 9시부터 ‘삼청동’ 코스와 생태ㆍ문화탐방길 ‘부암동’ 코스를 돌아보고, 오후 2시부터 7시에는 인사동과 광장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종로의 특색있는 관광 상품을 조사하고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린 후 이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상의 여러 이용자들과 함께 평가와 투표를 진행, 인기 관광상품을 선발하게 된다.

    ‘종로 골목길’ 앱 서비스는 2009년부터 종로구가 발굴해 운영 중인 동네 골목길 관광 8개 코스를 스마트폰 상에서 각 코스별로 안내하고 현재 내 위치 확인을 통해 이용자가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코스별 ‘스탬프 투어’와 관광지점에서 찍은 사진들이 지도상 위치와 함께 표시되는 ‘여행수첩’ 기능을 통해 여행의 추억도 간직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종로 골목길’ 앱 서비스는 아이폰용으로 서비스되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앞으로도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뿐 만 아니라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온라인 관광 정보 교류에도 더욱 힘써 종로 관광을 활성화하고, 종로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임을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