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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소지섭(34)이 여자 속옷 브랜드의 모델이 됐다.
비비안은 4일 "광고에 속옷에 관한 구체적인 제품 정보를 담지 않기 때문에 여성 속옷 브랜드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은 남성을 통해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며 "소지섭의 무심한 듯 하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3일 광고를 촬영한 소지섭은 송혜교(29), 신세경(21) 등 볼륨 있는 몸매를 지닌 여성 탤런트들의 바통을 이어 받게 됐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내 여자를 위하는 진정한 남자'라는 주제의 광고이며 9월부터 TV와 영화관 등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소지섭은 올 가을 영화 '오직 그대만'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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