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본사 中 이전 사실무근”

    유통 / 관리자 / 2011-08-08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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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언론보도 강력부인

    롯데마트가 해외 사업매출이 국내 사업매출을 넘어설 경우 본사를 중국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롯데마트 홍보팀 관계자는 8일 “롯데마트는 분기별 경영전략회의가 아닌 반기별 경영전략회의를 갖는데다 최근 열린 하반기 회의에서도 노병용 사장이 이런 내용을 얘기한 사실이 없다”며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설 경우 중국으로 본사를 이전한다는 방침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이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보고된 안건이나 추진중인 것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재 롯데마트는 해외 사업 확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현재 중국에 82개, 인도네시아에 23개, 베트남에 2개 등 총 107개의 해외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의 92개보다 많은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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