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푸드마켓'에 온정 릴레이

    인서울 / 안은영 / 2011-08-08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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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을거리ㆍ생필품등 후원 봇물
    [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어려운 이웃들이 이용하는 '광진 푸드마켓'이 후원자들의 많은 지원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광진푸드마켓'은 2007년 3월 중순에 개관해 저소득 가구,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 나눔 공간이다.

    이는 후원자들로부터 쌀, 밀가루, 라면, 과자 등 식품이나 세제, 비누, 치약, 휴지 등 생활 필수품을 기탁 받아 매장에 진열해 놓으면 이용자가 직접 마켓을 방문해 푸드마켓 회원등록 카드를 제시하고 원하는 기부식품을 선택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이용대상자는 차상위 가구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 계층으로 각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주민들로, 월 1회 5개 내외의 물품(2만원 상당)을 선택할 수 있다.

    푸드마켓에 진열된 물품은 평소 본인이 잘 만들 수 있는 식품, 광진구 약사회(회장 현상배)처럼 회원들이 모금한 후원금 등으로 누구나 저소득층에게 풍족한 물품을 나눌 수 있다.

    특히 올해 약 600여명이 광진 푸드마켓을 이용 중이며, 상반기 결과 43개 단체가 식품과 물품을 기탁하고 362건, 1억8천만원의 개인 후원도 이어졌다.

    한편 지난 해 푸드마켓은 총 1억2000만원(2010년 기준) 상당의 후원을 받은 바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매월 12일을 나눔의 날로 정해 식품 나눔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에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식품기탁에 참여하려는 기업, 단체, 개인은 광진푸드마켓(499-1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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