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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양천구, 가족봉사자 80명 마을 꽃길 가꾸기, 농작물 수확체험, 벽돌벤치 만들기 등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가 가족단위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으로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구는 13일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가족봉사단을 구성해 은행마을 녹색농촌체험사업단(충남 보령소재)으로 농촌봉사활동을 떠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가족들의 주말 여가시간이 증대됨에 따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 사업을 추진, 지난 달 13일부터 희망 가족봉사자 8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해 이틀 만에 마감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봉사단은 농촌체험으로 마을 꽃길 가꾸기, 농작물 수확체험, 벽돌 벤치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도시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농촌활동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해야 함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손부족으로 고통 받는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있으며, 나눔 실천에 동참을 희망하는 가족은 양천구자원 봉사센터(2644-4750)로 문의하시면 된다.
주정환 기자 jjh1486@siminilbo.co.kr
사진설명=양천구 가족봉사단이 여름철을 맞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사진은 이전 기수 봉사단원들이 포도밭에서 포도 수확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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