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충남 금산군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민원·보건행정의 주민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부리면 방우리 등 7개면 11개리를 선정, 지난 4월부터 7월말까지 찾아가는 지적 등 전반적인 민원사항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방우리 주민 설모씨 등 민원인들로부터 총 44건을 접수, 처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군이 민선5기의 슬로건인 '말보다 행동 먼저! 약속보다 실천 먼저!'를 실행하기 위해 관내 교통·환경 등이 열악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다.
민원인 설씨는 1980년초에 국유림을 매수했으나 현재까지 국유지로 돼 있어 이를 개인소유로 소유권이전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특히 부리면 방우리의 경우 행정구역이 충남도 금산군이지만, 직접 연결되는 도로가 없어 전라북도 무주군을 통해 마을을 출입할 수밖에 없는 육지의 섬이어서 주민들의 관심이 크다.
군은 앞으로도 해당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서류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마을이장을 통해 접수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금산군보건소에서도 부리면 방우리에 대한 이동진료를 매월2회 실시하는 등 주민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남 황선동 기자hsd@siminilbo.co.kr
군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부리면 방우리 등 7개면 11개리를 선정, 지난 4월부터 7월말까지 찾아가는 지적 등 전반적인 민원사항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방우리 주민 설모씨 등 민원인들로부터 총 44건을 접수, 처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군이 민선5기의 슬로건인 '말보다 행동 먼저! 약속보다 실천 먼저!'를 실행하기 위해 관내 교통·환경 등이 열악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다.
민원인 설씨는 1980년초에 국유림을 매수했으나 현재까지 국유지로 돼 있어 이를 개인소유로 소유권이전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특히 부리면 방우리의 경우 행정구역이 충남도 금산군이지만, 직접 연결되는 도로가 없어 전라북도 무주군을 통해 마을을 출입할 수밖에 없는 육지의 섬이어서 주민들의 관심이 크다.
군은 앞으로도 해당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서류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마을이장을 통해 접수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금산군보건소에서도 부리면 방우리에 대한 이동진료를 매월2회 실시하는 등 주민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남 황선동 기자hsd@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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