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탤런트 신세경(21)이 자신이 주연한 영화 '푸른 소금'의 OST에 참여했다.
15일 배급사 CJ E&M 영화부문에 따르면, 신세경은 송강호(44)와 함께 출연한 '푸른소금'의 엔딩곡 '여름날의 블루'를 불렀다.
혼성 3인 그룹 '서드코스트(3rd Coast)'가 작곡했다. 이 영화를 연출한 이현승(50) 감독이 노랫말을 붙였다.
CJ E&M은 "신세경이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혀 OST 작업이 이뤄졌다"며 "신세경의 맑은 음색과 서드코스트의 리드미컬한 선율, 이현승 감독의 서정적인 가사의 조합이 인상적"이라고 소개했다.
이 감독은 '그대안의 블루'의 동명곡 , '시월애'의 '머스트 세이 굿바이' 등 자신이 감독한 영화의 삽입곡을 히트시켰다.
'여름날의 블루'는 9월 '푸른소금' 개봉 전 디지털 싱글로 공개될 예정이다.
'푸른소금'은 과거를 숨기고 살고 싶은 은퇴한 조폭 보스(송강호)와 그를 감시하기 위해 접근한 여자(신세경)가 서로의 신분을 감춘 채 가까워지면서 위험에 빠진다는 이야기다.
한편, 신세경은 9월28일 첫 방송되는 SBS TV '뿌리깊은 나무'에 영화배우 한석규(47), 장혁(35)과 함께 캐스팅됐다.
/뉴시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