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공연 중 추락… 입술 8바늘 꿰매

    연예가소식 / 관리자 / 2011-08-16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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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달샤벳'의 수빈(17)이 공연 도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입술을 꿰매는 부상을 당했다.

    16일 매니지먼트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빈은 15일 밤 9시30분께 경남 창녕
    테마파크에서 멤버들과 '블링블링'을 부르던 중 발을 헛디뎌 무대 밑으로 추락했다.

    해피페이스는 "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다"며 "오늘 새벽 서울 강남의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입술 안쪽 점막과 잇몸 사이가 3㎝가량 찢어져 8바늘을 꿰맸다"고 전했다.

    "수빈은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몸상태를 지켜보면서 향후 스케줄을 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1월 디지털싱글 '수파 두파 디바'로 데뷔했다. 그룹 '소녀시대'의 '지' 등을 히트시킨 작곡가팀 E트라이브가 프로듀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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