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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전문적인 보육정보와 교육, 교재교구 및 장난감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유아플라자’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배화여자대학교 도서관 3층에서 자녀 출산에서 양육까지 통합적인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로구 영유아플라자’를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종로구 영유아플라자는 ▲장난감과 도서대여 공간인 ‘숲속놀이터’ ▲ 놀이체험실인 ‘하늘놀이터’ ▲ 모유수유실 및 상담실 ▲ 엄마들의 휴게공간인 ‘엄마놀이터’로 구성돼 있다.
먼저 ‘숲속놀이터’는 숲속이라는 테마 공간에서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자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곳이다.
장난감 대여는 연회비가 1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족,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세 자녀 가족들은 증빙서류만 제출하면 장난감 연회비가 감면돼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장난감과 도서를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택배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장난감과 도서는 각각 2점씩 대여가능하며, 대여기간은 2주간으로 1주일 연장이 가능하다.
‘하늘놀이터’는 영유아의 대근육, 음률, 역할 활동, 책읽기 활동 등 다양한 영유아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영유아의 사회성, 창의성, 정서 발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월별로 소방관 놀이, 생일파티 놀이, 우체국 놀이, 병원놀이 등 주제를 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1일 2시간 놀이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종로구 영유아플라자는 오감발달교육, 그림책놀이터, 음악감성교육 ‘유리드믹스’, 육아체육 등 영유아의 발달단계와 흥미를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모들의 올바른 양육 지도를 위해 성장클리닉, 영아기 양육비법 등 부모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엄마 놀이터는 부모 휴게 공간으로 부모가 자유롭게 오가며, 휴식을 취하거나 소모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안내데스크에서는 영유아플라자 이용자에게 무료로 차와 커피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종로구 영유아플라자는 매주 화ㆍ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보호와 서비스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양육자에게 자기개발과 사회참여를 위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보육료는 시간당 3000원이며, 이용 전일 5시까지 홈페이지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종로구 영유아플라자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점심시간인 낮 12시~오후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종로구 보육시설, 취학 전 영유아를 둔 종로구 및 서울 시민, 종로구에 재직하고 있는 직장인부모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김영종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문보육 정보와 질 높은 육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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