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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31)가 술값으로 시비가 붙어 경찰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판정을 받았다.
경기 고양 일산경찰서 주엽지구대에 따르면, 유상무는 17일 오전 4시께 지인 2명과 일산 장항동의 주점주인 이모씨와 술값 문제로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형사과로 이송됐다.
주엽지구대 측은 유상무를 비롯해 술집주인, 지인 등을 상대로 17일 오전 9시까지 조사했지만 모두 무혐의로 훈방 조치했다.
소속사 코엔은 "유상무가 폭행시비에 휘말렸으나 무혐의로 종결됐다. 같이 술을 마시던 지인이 술집 사장과 시비가 붙어 유상무가 말리다가 경찰서 지구대까지 동행했다. 전혀 폭행에 가담한 적이 없기 때문에 조사를 받은 후 처벌 없이 훈방 조치됐다"고 설명했다.
유상무는 '복불복2', '기막힌 외출 리턴즈' 등 계획된 방송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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