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생계곤란 위기가정에 '희망의 빛'

    인서울 / 최민경 / 2011-08-21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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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병 걸린 주민대상, 주거ㆍ생계ㆍ의료비 긴급 지원
    [시민일보]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생계가 곤란하거나 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해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주 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 등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중병 또는 중상을 당한 경우, 화재로 인해 거주하는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한 경우 등이다.
    구는 최근 갑작스런 결장암 발병으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김 할아버지(77·갈현동)의 어려운 사정을 접하고 긴급의료비를 지원,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111가구에 총 2억1000여만원을 지원하며, 생활이 곤란한 위기가정에 활력을 되찾아줬다.
    지원금액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생계비는 97만3000원,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 주거비는 53만4000원으로, 월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4인 가구 기준 215만원) 이하이고 재산이 1억3500만원(금융재산 300만원) 이하인 가정이 대상이다.
    지원 신청은 본인, 친지, 이웃, 학교, 사회복지사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또는 은평구청 주민생활지원과(351-7014),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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