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모두 4차례에 걸쳐 성수품 구매적기, 상차림 비용 등을 담은 ‘추석 장보기 정보’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aT는 부산 등 전국 13개 도시에 있는 재래시장 15곳과 대형할인점 25곳 등 40곳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정보를 조사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조사하던 차례상 품목 외에도 선물세트를 조사대상에 추가해 ‘추석 상차림’(6부류 26품목)과 ‘선물세트’(6부류 7품목)에 대한 장보기 정보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aT는 앞으로 4차례에 걸쳐 추석 차례상 비용, 구매적기 및 지역별 가격 등의 구매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