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캐스팅

    영화 / 관리자 / 2011-08-22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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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태현 짝사랑하는 해녀 역할 맡아

    가수 겸 탤런트 민효린(25)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한다.

    차태현(35)이 주연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서빙고에 보관된 대형 얼음을 훔치는 도둑들의 이야기다.

    민효린은 '덕무'(차태현)가 짝사랑하는 해녀 '백수련'을 연기한다. 그동안 갈고 닦은 수영실력을 뽐낼 기회다.

    앞서 민효린은 드라마 '트리플'에서 피겨스케이팅, '로맨스타운'에서 요리, 영화 '써니'에서는 춤 실력을 자랑하며 '끼'를 발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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