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장애인ㆍ非장애인 책과 함께 '어울림'

    인서울 / 진용준 / 2011-08-22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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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스타트운동 7주년 기념행사 27일 개최
    [시민일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생후 6개월부터 책 읽어주기 운동인 북스타트 운동을 7년째를 맞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3시간동안 구청 지하대강당, 1층 로비, 전면 광장 등 구청 곳곳에서 생후 6개월 영아에서 초등학생 저학년 학생 및 보호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운동 7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기념행사는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 행사와 구청 1층로비와 전면 광장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행사로 나눠 진행되며 중랑구 북스타트 위원 및 지역내 학부모와 학생 60여명이 나와서 진행을 하는 등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발전시켜 나가는 행사로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기념식은 자원봉사자들의 신나는 율동과 금파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라는 재미있는 동극으로 시작해, 윤석원 북스타트 위원장의 개회선언 및 북스타트 운동 경과보고에 이어,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내빈들의 축하케익(떡) 커팅식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북스타트 행사상 처음으로 수화통역사를 배치, 청각언어 장애인에게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그리고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가질리언 버블 아티스트가 꾸며주는 '환상의 버블쇼'를 식후행사로 선보이면서 기념식을 마무리한다.
    이밖에 기념식과 함께 전면 광장에서는 북아트, 바람개비 만들기, 클레이아트,나무조각을 이용한 목걸이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무료로 펼쳐진다.
    한편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으로 아기들의 DPT 3차 예방접종 시기에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해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펼쳐놓고 함께 책 내용를 이야기하고 노래하고 춤추면서 소중한 사랑을 나눠 아기의 신체, 사회, 심리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지역사회 육아지원 운동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어릴적에 부모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하게 함으로써 사회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밝히고 "부모 및 아이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북스타트 플러스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북스타트 운동 등 부모의 입장에 서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094-1913)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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