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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보건지소가 마천동 마천시장 상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체조, 만성질환관리, 건강증진 등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실시해 상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구에 따르면 송파 보건지소는 올해 초부터 생업에 종사하느라 건강관리에 소홀한 상인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헬스로드-마천시장’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지소는 지난 3월 오랫동안 건강검진을 받지 못했던 상인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ㆍX선 촬영 등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상인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상인 중 고혈압ㆍ당뇨 등 70명의 만성질환자를 주 2회 직접 방문하고 있다.
아울러 각 상가를 돌며 혈압ㆍ혈당측정 등을 통한 개별상담을 제공하고, 상인회 사무실에 U-헬스 건강관리기록 시스템을 설치했다.
특히 보건지소는 시간 부족으로 운동을 할 기회가 없었던 상인들을 위해 생활 현장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건강체조를 보급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보건지소 직원, 체육학과 학생(자원봉사자) 등이 여러 차례 시범을 보여 체조를 익힐수 있도록 했으며, 운동CD 및 건강체조 자료를 제작 배부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헬스로드-마천시장’ 사업은 시간이 없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 건강관리에 소홀한 상인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이라며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지소의 역할에 걸맞은 주민 밀착형 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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