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충남 부여군 ‘굿뜨래’ 알밤축제가 제56회 백제문화제와 동시에 개최된다.

부여군은 최근 재난상황실에서 부여군산림조합장, 관계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굿뜨래 알밤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알밤축제 행사주관단체 및 위원장으로 조종만 부여군산림조합장을 부위원장으로 김영국 군 임업후계자협의회장을 선출하고 행사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알밤축제는 백제문화제 개막에 맞춰 오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구드래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며 밤 전시관과 직거래 장터가 펼쳐지고 밤막걸리 시음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조종만 추진위원장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오감만족의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이범 기자 lb@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