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직원들에게 자녀와 함께 전통문화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26, 27일 양일간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직원 및 자녀 총 80명이 참여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평소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직원들에게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삶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 직원과 자녀사이에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화목한 가족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1일차에는 승마를 시작으로 황토염색, 옥수수따기 등을 체험하면서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몸소 익히고,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하는 민속놀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야간체험행사도 마련했다. 2일차는 전통 활쏘기 무예인 국궁, 단심줄 놀이로 가족 간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전통문화놀이 체험과 더불어 인근 시냇가에서 물놀이 체험 시간을 가지며, 고기잡이 도구(족대)를 이용한 토종물고기 등을 잡아보는 물놀이 시간도 가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직원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2094-0353)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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