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청과등 상점들 자발적인 물품 기부나서
[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내 목3동 시장이 지난 해 신정네거리, 올해 6월의 오목교 일대에 이어, 세 번째 디딤돌 나눔의 거리로 조성된다.
구는 31일 목3동 시장 일대에서 구청 관계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나눔의 거리'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해 지역의 다양한 사업체들과 어려운 소외계층을 연계하는 대표적인 민간 나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목3동 시장 일대는 구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중 한 곳으로, 식품, 청과, 소비재 등 다양한 상점들이 자발적인 물품 또는 서비스를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된다.
이에 나눔에 참여한 사업체에는 디딤돌 사업 참여업체 현판이 부착되고 기부금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기부업체는 구청,복지기관 소식지, 양천구사회복지통블로그(http://blog.daum.net/ycwelfare21) 등을 활용 적극 홍보 해 준다.
한편 31일 행사에는 풍물패 문화공연, 기부업체와 대표 거점기관간의 협약식 등에 이어 시장 일대의 상점들을 돌며 나눔의 씨앗을 뿌리는 연합 캠페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8월 현재 350개의 민간업체가 이번 사업에 참여 중이다"며 "제3 나눔의 거리 조성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정환 기자 jjh1486@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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