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월계동 새명물 '어린왕자 벽화' 탄생

    인서울 / 진용준 / 2011-08-29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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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계초교 옹벽에 사람크기 날개 포토존도
    [시민일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 신계초등학교 옹벽이 어린왕자를 테마로 벽화가 그려졌다.
    구는 최근 월계동 지역 신계초등학교 옹벽에 월계동, 녹천, 벼루마을을 주제로 벽화를 완성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꿈이 넘치는 벽화그리기’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준비해 이달 21일 완성했다.
    벽화그리기에는 지역내 ‘산내들입시미술학원 조도연 원장의 지도로 미술 전공 학생, 주민 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벽화의 크기는 가로 100m 세로 5m로 월계동의 상징인 달, 중랑천 등을 담아 월계동에 놀러온 어린왕자를 테마로 벽면을 채웠다.
    특히 사람 실물크기로 그려진 날개를 단 어린왕자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이 마련돼 월계동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벽화를 그린 신계초등학교 담장은 학생들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자주 통행하는 지역으로 대로변에 인접해 있다. 구는 자연친화적인 벽화를 통해 이 지역을 오가는 통행인들에게 정서순화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번 행사는 월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종대) 특화사업으로 제안돼 추진하게 됐다.
    김성환 구청장은 “칙칙한 동네 담장에 지역의 상징을 담은 벽화를 그려 넣으면 오가는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친근한 느낌을 줄 것으로 생각 된다”며 “앞으로도 가능한 많은 담장에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 따뜻한 동네를 조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2116-2443)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사진설명=노원구 월계동에 소재한 신계초등학교 옹벽이 달, 중랑천 등이 담긴 자연친화적인 벽화로 탈바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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