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소통 '점자명함 갖기' 팔걷어

    인서울 / 안은영 / 2011-08-29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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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청 본관등서 내일 점자 각인 행사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31일 구청본관과 (주)현대홈쇼핑 로비에서 개인 명함에 점자를 각인해 주는 ‘점자명함 갖기 행사’를 연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사회활동에 편의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오해와 편견을 줄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구와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이 민ㆍ관 협력으로 추진한다.

    이날 오후 1시30부터 4시간 동안 구청본관과 (주)현대홈쇼핑 로비에서는 구 직원과 방문 민원인, (주)현대홈쇼핑과 협력업체 직원의 명함에 점자를 각인하고, 명함이 없는 경우에는 자체 제작한 캐릭터 명함에 점자를 각인해 준다.

    구는 이날 점자명함 갖기 행사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대할 때의 에티켓, 장애인차별금지법 및 장애인 복지 관련 홍보물 등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내달 21일 장애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건축사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편의시설 설치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점자 명함은 사회 활동시 관계형성의 시작인 명함에 대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기본적인 편의 제공이자 작은 배려라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작은 배려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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