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백골 시신의 흔적 그 진실은?

    시사교양 / 나혜란 기자 / 2019-07-30 01:34:00
    • 카카오톡 보내기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백골이 된 시신의 흔적을 찾아 나섰다.

    26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무덤 옆에서 발견된 의문의 백골 사체를 추적했다.

    지난 6월 벌초를 갔다가 무덤 옆에서 수상한 뼈를 발견했다는 최초 발견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본 건 사람 뼈였다. 두개골에 염색된 머리카락만 일부 남아있는 백골 사체는 남성으로 밝혀졌다.

    유골은 속옷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알몸 상태로 발견됐다. 유골 주변에서는 귀걸이 한짝과 독특한 모양의 반지가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정상적인 죽음의 형태는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한 가문의 선산. 시신이 묻혀있던 구덩이의 깊이는 35CM였다. 전문가는 “인근 지역에 대해 친숙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들여 시신을 매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