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이 가을, 책에 흠뻑 빠져보자

    경인권 / 진용준 / 2011-09-01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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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추홀도서관, 독서환경 조성 프로그램 마련
    다독자시상ㆍ책 표지전ㆍ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
    [시민일보] 미추홀도서관(홍희경 관장)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1일 도서관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통 조형물인 어처구니에 얽힌 이야기를 익살맞고 재치 있게 풀어낸 ‘이야기꾼의 책 공연’의 ‘어처구니 이야기’(박연철 글. 그림)가 9월3일 도서관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17일에는 ‘성인 다독자 시상식’을 통해 평소 독서를 생활화하고 도서관 모범적으로 이용한 10명을 선정, 시상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한다. 선정 기준은 도서관 이용규칙을 준수하면서 주제별로 다양하고 많은 책을 읽은 성인이어야 한다.
    19일부터는 도서관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청소년문학 표지전’을 로비에서 29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창비에서 발간한 청소년문학의 표지와 캐릭터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는 초등학생 30명과 함께 즐거운 책 속 여행 ‘작가와의 만남’이 있다. ‘개미와 물새와 딱따깨비’,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어처구니 이야기’, ‘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했을까’를 쓰고 그리신 박연철 작가를 초빙해 작가의 작품 속 숨겨진 이야기와 작가가 들려주는 구연동화를 생생하게 듣게 된다.
    이와 함께 두뇌가 좋아지는 창작놀이와 궁금한 점 묻기, 사인회 및 사진촬영 등으로 꾸며진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9월14일부터 전화,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위한 ‘인형극’이 25일 강당에서 열린다. ‘사랑에 빠진 개구리’, ‘소가 된 게으름뱅이’, ‘애벌레의 꿈’을 연이어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끝없는 상상의 날개를 달아줄 수 있다. 접수는 9월1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
    또 ‘시민건강강좌’가 9월17일 인천성모병원 정규원 교수(간. 담도센터)를 모시고 ‘간염과 간암’을 주제로 강의 및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전화 신청(440-6662) 후 오전 10시30분까지 세미나실로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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