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책 선포식' 개최
[시민일보]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3일부터 독서와 토론으로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위해 '책 읽는 성북, 하나 되는 성북' 운동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지역사회가 선정한 한 권의 책을 주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함으로써 공동체의식 형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풀뿌리 독서 운동이다.
먼저 구는 지역내 투표판을 설치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구청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통해 온라인투표도 진행했는데, 그 결과 '마당을 나온 암탉'이 '한 책(One Book)'으로 선정됐다.
한 책이 선정됨에 따라 3일 오후 4시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한 책 선포식'이 개최된다.
이날 선포식에는 사전 신청 접수받은 주민들을 그룹으로 나눠‘한 책’을 대출·배부해주고 ‘한 책’대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원탁토론아카데미 원장인 강원대학교 강치원 교수가 ‘토론 어떻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한다.
이후 내달 5일에는 한 책 토론회, 내달 8일에는 독후감 대회가 열린다.
아울러 내달 9일에는 한 책 작가와의 대화, 북 콘서트,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꾸며지는 ‘북 페스티벌’이 길음동 커뮤니티센터 부지에서 개최된다.
구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한 지역공동체 복원과 지역문제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 그리고 도서관과 지역사회의 협력 증대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920-3649)
주정환 기자 jjh1486@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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