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근로생활 질 높일 편익·기반시설 확충

    경인권 / 주정환 / 2011-09-04 14:10:00
    • 카카오톡 보내기
    남동산업단지, 운송장비 정비센터 내달 완공
    복지타운·고가차로등 2015년까지 마무리
    [시민일보]인천 남동산업단지에 근로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편익, 기반 시설이 확충될 전망이다.
    4일 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에 따르면 지경부는 최근 QWL 밸리 조성사업 점검회의를 열고 남동산단 등 4개 산업단지에 대해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QWL(Quality of Working Life)이란 근로생활의 질을 의미하며 보수 이외에 직무생활의 만족과 동기,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제반 요인을 강조하는 의미를 나타낸다.
    지경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신세대 정서에 부합하는 브랜드 명칭을 도입해 산업단지에 대한 청년 인력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남동산단의 명칭을 남동 인더스파크로 변경할 계획이다.
    또 남동산단과 광주첨단단지에 공립보육시설 3개를 착공할 예정인데 남동산단에는 오는 2015년까지 근로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편익·기반 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10월에 민간이 주도하는 운송장비 정비센터 및 주유소, 편의시설이 완공된다.
    2013년에는 산단공이 시행하는 지식산업센터와 근로복지타운이 건설되고, 인천시가 예산을 들여 단지입구 고가차도를 건설하며 2015년까지 제2유수지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미 남동산단에는 화물 주차장과 예술 공연장이 설치돼 운영 중에 있다. 지난 1월 준공한 화물주차장으로 인해 교통정체가 완화됐으며 단지 근로자를 위한 문화예술(합창) 공연이 진행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남동산단 등 노후 산업단지를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은 3터(일터, 배움터, 즐김터)가 어우러진 공간인 QWL 밸리로 재창조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동 등 4개 산업단지에 2013년까지 총 1조2600억원을 투입해 지식산업센터, 기숙사형 오피스텔, 비즈니스센터 등을 확충하는 1차 시범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정환 주정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