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양사고 신속ㆍ효율적 대응 청신호

    경인권 / 진용준 / 2011-09-04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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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찰청, 특수임무단 설치
    인명구조ㆍ심해탐색 임무 수행
    [시민일보] 해양경찰청(청장 모강인. 인천시 연수구 소재)이 올해부터 대규모 재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해양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수임무단’을 설치한다.
    해경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해상수색구조 역량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특수임무단은 총경급 경찰관을 단장으로 한 본청 부속기관으로 두고 전복 또는 화재 선박내에서의 인명구조, 심해탐색 임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해상에서의 인명구조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양경찰학교에 ‘구조구급학과’를 신설한다. 이날 해경이 발표한 ‘해상수색구조 역량강화 방안’에는 전국 해양경찰 파, 출장소를 수색구조 거점화하고 항공구조를 활성화 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전국 15개 해양경찰서 별로 122 해양경찰 구조대를 전문화하기 위한 교육이 이뤄지며 전국 80개 파출소와 243개 출장소를 수색구조 거점으로 한 시설개선과 함께 인명구조에 용이토록 새롭게 개발된 구조전문 보트가 보급된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학교에서 경찰관 채용시부터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 파, 출장소에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헬기를 이용한 해상에서의 생명구조율 향상을 위해 각 항공대에 전문 항공구조사가 확대 배치된다.
    해경은 또 민간수난구호 능력을 극대화해 해상인명구조세력의 한 축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등 국가자산 공유차원에서의 민, 관, 군 협력체계 구축방안과 함께 해상표류예측시스템, 수중탐색을 위한 특수장비 등 수색구조와 관련한 조직 및 전술, 장비 등을 선보였다.
    해경은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라는 목표 실현하기 위해 ‘해상 수색구조 역령 강화 방안’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한편 파, 출장소 등 모든 현장대응 근무자가 기본적인 인명구조 능력을 갖추고 대형 해상재난시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완벽한 대응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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