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저온창고 40동 설치비 50% 지원키로
[시민일보]가평군(군수 이진용)에 소비자가 선호하는 신선한 농·특산물공급을 위한 최신 저온저장시설이 설치된다.
군은 9월말까지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공급과 출하조절을 통한 가격안정을 위해 과수, 원예작물 재배농가에 소규모 저온저장고 40동을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온·습도 자동조절시스템을 갖춰 신선도를 유지함으로서 상품성을 향상시켜 부가가치를 높이는 이 사업은 총 4억원이 투입되는데 군과 농협이 50%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16.5㎡규모의 컨테이너·판넬식 저온저장고는 강판두께가 0.5mm이상인 스텐레스 강판 외피에 100mm의 냉동용 경질우레탄폼을 단열자재를 사용하며 천정높이는 3m 이상으로 설치된다.
이와 함께 소숫점 1자리까지 온도설정 및 온도보상이 가능한 자동온습도 조절시스템과 압력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압력조절밸브등도 설치돼 첨단화된 저장시설 기반을 다지게 된다.
이 시설은 농산물특성에 따라 영상 3도에서 영하 10도에 이르기까지 맞춤온도조절기능을 갖춰 품질저하를 방지하고 출하조절에 기여하게 돼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군은 2005년부터 농가형 소규모 저온저장고 시설을 지원해 2005년 20동, 2006년 30동, 2007년 30동 2008년 31동 2009년 10동 지난 해 34동 등 총 155등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저온저장고는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공급과 출하조절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친환경인증농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성철 기자 k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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