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 자치회관 옥상에 '녹색쉼터'

    인서울 / 안은영 / 2011-09-04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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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내달까지 완공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송정동 자치회관 옥상이 다양한 수목 식재 및 편의시설 설치로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구는 지난 달 31일 송정동 자치회관 옥상에 수목을 식재해 공원화하는 옥상녹화사업을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마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구는 송정동 자치회관 옥상에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텃밭을 조성하는 등 자치회관을 이용하는 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옥상공원화 사업은 녹지 확보가 어려운 도심에서 건물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휴식과 여가활동이 가능한 소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휴식 공간 조성은 물론 도심내 열섬현상 완화 및 냉ㆍ난방 비용의 절감효과를 보이고 있다.

    구는 지난 2008년 성동교육청을 시작으로 성동구의회, 뚝도아리수정수센터, 시립청소년수련관 등 지난 해까지 9곳의 공공건물에 옥상녹화사업을 완료해 4581㎡의 녹지를 조성했다.

    올 상반기에는 금호1가동 주민센터에 옥상녹화사업을 완료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권세동 공원녹지과장은 “옥상녹화는 도심의 부족한 녹지량을 확보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소중한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여러 가지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공공건물을 시범으로 민간건물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건축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o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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