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내일 KBS 구수환 PD 초청강연

    인서울 / 진용준 / 2011-09-04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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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석 신부 삶에서 배우는 리더십
    [시민일보] 수단에서 인술을 펼치고 지난 해 세상을 떠난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나눔과 실천을 통한 리더십을 배우는 교양강의가 노원구(구청장 김성환)에서 열린다.
    구는 내달 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6회 노원교양대학’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 6회째인 노원교양대학은 KBS 프로듀서 구수환 PD가 강사로 나서 ‘세계가 주목한 이태석 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이날 구 강사는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나눔과 실천의 중요성과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울지마 톤즈’는 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에서 8년간 인술을 펼치다 지난 해 1월 선종한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봉사,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휴먼다큐멘터리다.
    이 작품은 지난 해 9월 영화로 개봉해 4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뉴욕ㆍ반프 TV페스티벌과 함께 북미지역 3대 TV페스티벌로 꼽히는 휴스턴 국제필름페스티벌에서 대상인 플래티넘상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에 강의를 해 줄 구수환 PD는 1986년 KBS PD로 입사, 그동안 '추적60분' '일요스페셜' '세계는 지금' 등 시사ㆍ교양 프로그램을 주로 연출해 왔다. 2011. 서재필언론문화상, 맥스부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 독립영화상, 2010 한국매스컴상 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한편 이번에 올해 6회째를 맞는 교양대학은 매회 700여명 이상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강좌에서는 이화여대 조기숙 교수의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 리더십’을 비롯해 박경철 의사의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방송인 김병조의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끈바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고 이태석 신부의 나눔과 봉사정신은 이 사회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는 주민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양강좌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당일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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