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불우 청소년 장학금 1억원 쾌척

    골프 / 관리자 / 2011-09-06 17:33:00
    • 카카오톡 보내기

    미국 남자프로골프(PGA) 투어 태극군단의 '맏형' 최경주(41·SK텔레콤)가 불우 청소년을 위해 1억원을 쾌척한다.

    최경주재단은 6일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재단 희망장학생에게 하반기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상반기에 이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추천받아 이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줄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은 단순히 학비 지원에 그치는 게 아니라 학생 개인의 성장과 진로지도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장학생들이 향후 선정되는 후배 장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담당하고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리자 관리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