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연내 완공

    경인권 / 최보람 / 2011-09-08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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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종합건설본부 AI등 조기대응 일환
    [시민일보] 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오는 12월 보건환경연구원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의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종합건설본부는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지난 7월 공사를 시작했다.
    생물안전등급(BL)은 미생물 실험 때 미생물의 감염도와 그 위험도에 따라 실험자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갖춰야 할 실험실, 장비, 실험자에 대한 조건을 말하며 1~4등급으로 나뉜다.
    BL1은 건강한 성인에게는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생물체를 이용하는 경우이며 BL2는 사람에게 감염됐을 경우 증세가 심각하지 않고 예방이나 치료가 가능한 수준이다.
    BL3은 사람에게 감염됐을 경우 증세가 심각하고 치명적일 수 있으나 예방이나 치료가 가능한 경우를 말한다.
    인천종합건설본부는 당초 생물안전 2등급(BL2) 연구시설을 운영해 왔으나 2009년 전국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하고 조류 인플루엔자(AI) 등에 의한 집단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추가 장비 등을 설치하는 성능 개선 사업에 나섰다.
    이와 관련 인천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BL3 시설이 운영되면 신·변종 감염병의 집단 발병 때 조기대응과 기후 온난화, 해외여행 등으로 인한 해외 질병의 유입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 lst@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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