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이 초가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멋진 재즈공연을 마련한다.
올해로 육년 째를 맞는 박물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공연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아주 특별한 재즈콘서트를 17일 저녁 7시에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공연 전 관람객들에게 맛있는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데 커피 향기에 취하고 그 분위기를 고조시켜 줄 매혹적인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웅산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그윽한 목소리로 객석을 압도하는 고혹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그녀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웅산은 중저음의 목소리와 뛰어난 그루브감으로 자신만의 소리빛깔이 확고한 재즈 보컬리스트이다.
발라드부터 블루스, 록, 재즈, 펑키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자신이 가진 특유의 감성을 무대에서 쏟아내어 재즈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는 뮤지션이다.
또 웅산은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일본 최고의 재즈 전문잡지 ‘스윙저널’에서 한국인 최초로 골든디스크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웅산과 웅산밴드(베이스 허진호, 피아노 송지훈, 색소폰 신현필, 드럼 박철우, 기타 Charlie jung)가 함께 꾸미는 무대이다.
이상태 기자 lst@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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