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훈남 4인이 선사하는 환상의 클래식

    경인권 / 최보람 / 2011-09-08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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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음악계 新아이콘 '앙상블 디토' 인천종합문예회관서 17일 콘서트 열어
    [시민일보]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앙상블 디토가 앙코르 공연으로 1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2007년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을 주축 삼아 실내악 프로젝트로 시작한 앙상블 디토는 이제 실내악을 넘어 클래식 음악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감 하는 것을 그 미션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음악으로의 집중뿐만 아니라 해외화보 촬영, 뮤직비디오 제작 등 클래식 연주단체로는 다소 파격적인 활동들로 10대와 20대의 젊은 층과 더불어 일반 대중들을 클래식 콘서트 장으로 모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앙상블 디토가 일으키는 놀라운 현상들은 한국을 넘어 다른 나라에도 전해졌다. 지난해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의 일본 데뷔를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를 높이 평가 받아 2010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의 신분야 개척부분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앙상블 디토는 복권기금 문화 나눔의 지원을 받아 ‘앙상블 디토 앙코르 리사이틀’을 시작, 전국의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화답하기로 한 것.
    이번 공연에서는 비올라의 리처드 용재 오닐, 피아노의 지용, 바이올린의 스테판 피 재키브, 첼로의 마이클 니콜라스 등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4명의 젊은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광범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스타 연주자이며 스테판 피 재키브는 미국 최고 권위의 클래식 상인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수상한 떠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지용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영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사상 최연소로 우승한 한국의 차세대 연주자이다. 마지막으로 캐나다 출신의 마이클 니콜라스는 지난 2009년부터 앙상블 디토에 합류했으며 뉴욕 타임즈는 그에 대해 ‘확실함, 세련됨, 아름다운 뉘앙스를 지닌 연주’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들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2중주 G장조, K.423’, 라벨의 ‘피아노 3중주 a단조’,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포레의 ‘피아노 4중주 1번 c단조 op.15’ 등 연주자들만큼 빼어난 실내악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상태 기자 lst@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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