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저지대 주택에 대한 침수방지시설을 전액 무상으로 설치해주기로 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수해예방사업을 비롯해 펌프장 장비보강, 재해복구장비 임차 등 총 14개 사업에 51억7000여만원을 들여 보강하는 한편 침수 주택에 대해 9억원의 예산을 투자 각 세대에 침수방지시설을 무상 설치해 준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전역의 배수시설에 대해 재난 대응능력을 일제 점검하고 저지대 침수 주택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침수방지시설 전액 무상 설치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침수방지시설 설치 주택은 지하주택 1490세대와 올해 7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입은 605세대를 우선 지원해주기로 했다.
이로 인해 시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침수주택을 대상으로 집수정, 역지밸브, 수중모터펌프 등 침수방지시설 무상설치 신청을 받는다.
이같은 무상설치 선정기준은 2년연속 침수주택을 비롯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순서로 사업을 펼치며 희망하는 세대는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광명=류만옥 기자 ym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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