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산단 조성사업 급물살

    경인권 / 최보람 / 2011-09-14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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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産議, 승인신청서 제출, 친환경 기업 73곳 입주예정
    [시민일보] 지역 상공인들이 주축이 돼 추진해 온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이 궤도에 접어 들고 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현대엠코(주)와 설립한 '인천상공강화산단(주)'이 지난 6개월간 준비해 온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계획 승인신청서'를 인천시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강화일반산업단지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최고의 산업단지'조성이라는 목표아래 맞춤식 개발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경제적인 분양가격을 통한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자연이 살아있는 '환경친화적 산업단지', 통일시대를 대비한 첨단혁신공간 창조를 통한 '미래지향적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면적은 46만672㎡(약 14만평)로 이 가운데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시설용지는 전체 사업면적의 72%인 33만1774㎡(약 10만평)다.
    나머지는 지원시설용지와 공공시설용지로 입주근로자의 휴게와 편리를 위해 약 1만㎡의 축구, 농구 등 다목적구장 3개, 휴게공간과 체력단련장, 잔디구장 등을 조성해 기업들은 물론 근로자들의 여가 활동에 활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유치기업 규모는 3300㎡ 미만의 소규모 기업이 약 36개, 3300㎡ 이상 1만㎡ 미만의 중규모 기업이 약 28개 기업 그리고 1만㎡ 이상의 대규모기업이 약 9개 등 약 73개 업체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유치업종은 청정지역 강화의 특성에 맞게 환경 친화적 기업들로 신소재, 철강기계, 전기전자, 자동차운송, 복합산업 등의 기업들로 입주를 제한할 방침이다.
    특히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1,2종 기업, '수질 및 수생태 보전에 관한법률'에 의한 1,3종 기업 입주를 제한하는 등 친환경기업만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경제는 68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고용창출효과는 단시조성과정에서 540명의 고용효과뿐만 아니라 조성후 직접적인 고용창출 효과 1620명과 간접적인 고용창출효과 596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화군의 지방세 수입도 오는 2015년경에는 12.7%나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상태 기자 lst@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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