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도의원 의정비도 동결
[시민일보] 경기도의회의 정책보조요원제(인턴보좌관제) 연내 시행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도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은 인턴보좌관제를 올해 안에 시행하지 않기로 당론을 정하고, 책정된 관련 예산은 제261회 임시회 추경안 심의에서 전액 삭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반대 속에서 2개월 한시라도 인턴보좌관제를 시행하는 안을 검토했지만, 도민의 우려와 보다 체계적으로 정책보좌관제를 시행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이를위해 16일~30일 열리는 제261회 임시회 제3차 추경안 심의에서 올해 정책보좌관제 연구용역비로 확보한 20억원의 예산을 전액 삭감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 예산 가운데 12억원을 전용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원 2명당 1명의 인턴보좌관을 채용해 운영할 예정이었다.
민주당은 또 내년 도의원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다. 의정비는 한나라당도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올리지 않기로 정한 사안으로, 여·야 합의에 따라 도의회는 2009년부터 4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하게 됐다.
도의원들은 내년에도 연간 1인당 의정활동비 1800만원, 월정수당 4269만5000원 등 모두 6069만5000원의 의정비를 받게 된다.
고영인 민주당 대표의원은 "인턴보좌관제가 시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관련 예산을 올 연말 불용처리하는 것보다 지금 시점에서 전액 삭감해 현안 사업에 쓰이도록 하는게 바람직하다는 당 차원의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채종수 기자cjs@siminilbo.co.kr
도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은 인턴보좌관제를 올해 안에 시행하지 않기로 당론을 정하고, 책정된 관련 예산은 제261회 임시회 추경안 심의에서 전액 삭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반대 속에서 2개월 한시라도 인턴보좌관제를 시행하는 안을 검토했지만, 도민의 우려와 보다 체계적으로 정책보좌관제를 시행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이를위해 16일~30일 열리는 제261회 임시회 제3차 추경안 심의에서 올해 정책보좌관제 연구용역비로 확보한 20억원의 예산을 전액 삭감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 예산 가운데 12억원을 전용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원 2명당 1명의 인턴보좌관을 채용해 운영할 예정이었다.
민주당은 또 내년 도의원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다. 의정비는 한나라당도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올리지 않기로 정한 사안으로, 여·야 합의에 따라 도의회는 2009년부터 4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하게 됐다.
도의원들은 내년에도 연간 1인당 의정활동비 1800만원, 월정수당 4269만5000원 등 모두 6069만5000원의 의정비를 받게 된다.
고영인 민주당 대표의원은 "인턴보좌관제가 시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관련 예산을 올 연말 불용처리하는 것보다 지금 시점에서 전액 삭감해 현안 사업에 쓰이도록 하는게 바람직하다는 당 차원의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채종수 기자c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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