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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가 DJ 5명을 영입했다.
FM4U(91.9㎒)에서는 24일부터 MC 허수경(44)이 '음악동네', 싱어송라이터 심현보(40)가 '오늘 아침', 작곡가 주영훈(42)이 '2시의 데이트', 그룹 '스윗 소로우'가 '정오의 희망곡', 가수 간미연(29)이 '친한 친구'를 진행한다.
MBC는 "이번 가을개편의 특징은 음악에 대한 이해와 음악적 표현력이 뛰어난 작곡가 겸 가수들을 대거 기용한 점"이라며 "MBC FM4U는 이를 계기로 음악 선곡을 강화해 더욱 적극적으로 청취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청취자 중심의 방송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표준FM(95.9㎒)은 주말 정보오락프로그램 '좋은 주말'(오후 6~10시)을 신설한다. 오락을 중심으로 속보성 뉴스와 스포츠 뉴스 그리고 다양한 생활정보를 전한다.
폐지된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는 'MBC와 나'(월~금요일 오후 9시35~45분)로 대체된다. 변창립(53) 아나운서가 MBC를 빛낸 인물들을 만나본다.
매일 오전 11시대에 방송 중인 라디오 코믹 드라마 '고전 열전'은 월~토요일 오후 9시45분~10시에 재방송된다.
<사진> 가수 간미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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