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중기(26)가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를 진행한다.

제작진은 9일 "연예계 블루칩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는 송중기야말로 '메이드 인 유'가 원하는 진정한 롤 모델"이라며 "오디션 참가자격이 만 25세 이하로 제한이 있는만큼 송중기는 참가자와 비슷한 연령대로서 공감대를 형성,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 MC와는 또 다른 차별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KBS 2TV '뮤직뱅크'와 '2010 멜론 뮤직 어워드', M넷 '20'스 초이스' 등을 이끌었다.

'메이드 인 유'는 아이돌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우승자는 100만 달러의 상금을 가져간다. 노래, 댄스, 연기, 외모 중 하나의 재능만 있어도 지원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다.

12월 jTBC 개국에 맞춰 방송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