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나가수' 중간평가 1위

    방송 / 관리자 / 2011-11-14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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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TV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9라운드 중간 점검에서 가수 김경호(40)가 1위를 차지했다.

    13일 '나는 가수다'에서는 9라운드 2차경연 미션인 '서로의 노래 바꿔 부르기'에 앞서 김경호, 밴드 '자우림', 장혜진(43), 인순이(54), 바비킴(38), 거미(30), 보컬그룹 '바이브' 멤버 윤민수(31) 등이 중간 평가를 받았다.

    김경호는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를 강렬한 록 사운드로 편곡해 부르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부른 인순이에게 돌아갔고,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애절한 목소리로 재해석한 장혜진이 3위, 인순이의 '또'를 열창한 거미는 4위를 각각 차지했다.

    거미의 '기억상실'의 리듬에 변화를 줘 새롭게 선보인 윤민수는 5위에 랭크됐고, 6위는 윤민수의 '미워도 다시 한 번'을 특유의 창법으로 소화한 바비킴의 몫이었다.

    자우림은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에 도전해 7위에 그쳤다.

    한편, 장혜진은 20일 9라운드 2차 경연에서 '나는 가수다' 명예 졸업에 도전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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