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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겸 솔로가수 전진(31)이 소집해제 됐다.
전진은 14일 오전 자신이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 서울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소집해제를 신고했다.
전진은 "변함없이 나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한다"며 "내년 초 신화 컴백에 집중하고 있다.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 등지에서 온 200여명의 팬들이 신화의 상징색인 주황색 풍선을 들고 전진의 소집해제를 축하했다.
전진은 2009년 10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 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해왔다.
26일 도쿄 오다이바의 '디파 아리아케'에서 열리는 '제1회 오픈월드 페스티벌'을 통해 컴백한다. 전진과 그룹 '대국남아', 'X-5'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공연이다.
내년 3월에는 신화 멤버들과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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