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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병헌(41)이 영화 '나는 조선의 왕이다'로 데뷔 20년만에 처음으로 사극에 출연한다.
'마파도',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추창민(45) 감독이 연출하고 '올드보이'의 작가 황조연씨가 시나리오를 쓴다.
동화 '왕자와 거지'를 모티프로 광해군을 대신해 임금 노릇을 하던 천민이 왕의 역할에 눈을 뜬다는 내용이다. 이병헌은 왕과 천민을 오가는 1인2역을 한다.
2012년 초 크랭크 인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지아이조2'를 촬영 중이다. 이달 말 귀국한 뒤 연말 일본에서 6만명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펼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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