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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재희(31)가 12월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컬러 오브 우먼'에 출연한다. KBS 2TV '전설의 고향-오구도령' 이후 3년여 만의 드라마 컴백이다.
외모, 학벌, 능력 등을 두루 갖춘 재벌남 '윤준수'역이다. 남자다우면서 선하고 순수하다. 자기 편은 목숨을 걸고 지켜낼 만큼 우직하고, 한 번 내뱉은 말은 반드시 책임지려 한다.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 남모르는 고독이 있다.
사업수완이 뛰어난 화장품 회사 사장인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떠밀리듯 사장이 된다. 가족에게 상처 만을 남긴 아버지가 밉지만 회사를 살리려고 노력한다. 전략기획실을 만들고 세계시장을 공략할 독창적인 제품 개발에 나선다.
화장품 회사를 배경으로 성격이 다른 두 여자의 치열한 경쟁과 사랑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MBC TV '궁'의 김수영 PD와 작가 네 명이 함께 만든다.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의 이시현, MBC TV '질투'의 최연지, 영화 '괴물2'의 전용성, 영화 '6년 째 연애 중'의 박현진씨 등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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