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자화상' 출신 싱어송라이터 나원주(38)가 12월17일 서울 회현동 교회에서 3세 연하의 홈쇼핑 쇼호스트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약 4년 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 제7회 유재하가요제 대상을 받은 나원주는 싱어송라이터 정지찬(39)과 함께 1997년 결성한 자화상 1집으로 데뷔했다.
2003년 솔로로 전향, 첫 앨범을 발표했다. 2005년 2집 이후 긴 공백을 가지다 지난해 12월 3집을 내놨다. '사랑했나요' '나의 고백' 등을 히트시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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